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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그린스보로-하이포인트 대도시권역이 미국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 중 한 곳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번에는 ‘식품 지원 센터’ 가 의뢰하여 실시된 갤럽 조사에서는 1위를 기록하였다. 인구에 비해 먹고 살기위한 식품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숫자 비율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N.C. 주전체로는 전국에서 8위에 올랐다. 1위는 미시시피, 2위는 루이지애나, 그리고 웨스트 버지니아 순이다. 그린스보로-하이포인트 지역은 2013년 조사에선 2위였다.
지역 문제의 대부분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부터 이 지역의 대표산업인 섬유산업 회사, 가구 공장 그리고 콜쎈터들이 일자리를 감축하기 시작하였다. 이 조사의 질문은 단 한가지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귀하 또는 귀하 가족을 부양할 식품을 구입할 여력이 있었습니까?” 이 조사는 미 전역에서 17.2%의 미국인들이 식탁위에 식품을 올려놓기 위해 힘겹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빈곤율이다. 갤럽 조사에 의하면 2008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그린스보로-하이포인트 지역은 25%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UNC-그린스보로에서 식품 정책과 공공 건강을 연구하고 있는 마리앤 레그레코 교수는 “지금이 커다란 문제를 커다란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개혁을 할 수 있는 기회이지요” 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