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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하원, 빌리 그라함 목사 조각상 미연방의사당내에 세우기로

N.C. 하원은 지난달 16일 워싱턴 D.C.에 있는 미연방국회의사당 건물내에 빌리 그라함 목사 조각상을 세우기로 결의하였다.

 

대신 현재 서있는 전 N.C. 주지사 챨스 에이코크의 조각상을 철거하기로 했다. 현재 각주는 각주를 대표하는 조각상 두개를 미 연방 국회의사당내에는 설치할 수 있다. N.C.는 전 주지사 챨스 에이코크(1859, 1912)와 제불론 밴스(1830 –1894)의 조각상을 세웠다. 챨스 에이코크는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공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한 것이 참작되었다.

 

제불론 밴스는 남북전쟁 당시 남부군 대령 출신으로 43대 N.C. 주지사와 미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남북전쟁 전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정치인이었다. 그는 또한 탁월한 작가였다. 그는 모든 종교를 포용하자는 종교적 관용을 주창하였다.

 

챨스 에이코크는 최근 그의 인종 차별 주의 전력으로 노스 캐롤라이나 일부 대학내에 붙여진 그의 이름을 딴 건물의 개명이 추진되고 있다. 빌리 그라함 목사는 전 세계에 널리 복음주의적 기독교를 전파한 공로가 인정돼 노스 캐롤라이나를 대표할 수 있는 인물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좀 더 시간을 갖고 검토하길 주장하고 있으며 다른 대체 인물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른 인물은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UNC 농구 코치 딘 스미스, 민권운동가 줄리어스 체임버, 전 주지사 짐 홀여우저, 테리 센포드 등이다. 미연방국희의사당내에 세워지는 조각상은 생존인물은 안된다. 빌리 그라함 목사는 올해 96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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