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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구르지오 팀도 참여 - 정유석씨 최고 점수
샬롯볼링대회가 지난 4월 12일 샬롯 Matthews Carolina Lane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샬롯한인회가 주최하고 샬롯한인볼링협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날 대회는 동남부 및 미주체전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하여 열렸다.
노스 캐롤라이나 각지에서 50여 명이 참전하여 총 3게임토탈 스크레치와 핸디 점수를 포함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 결과는 아래와 같다.
-남자부 1등 고영욱(699점), 2등 백승호(677점), 3등 Jonathan 장(669점).
-여자부 1등 양미미(715점), 2등 한정분(687점), 3등 최혜경(671점).
-Youth 1등 이정환(722점), 2등 윤지수(609점), 3등 류다민(528점).
-MVP 남자 이정환(247점), 여자 홍미경(220점).
입상자들에게는 총 1,600불 상당의 상금 등이 수여되었다. 미주체전 선발전을 위해 그린스보로에서 참석한 정유석씨가 3게임 스크래치 합계 최고점수( 670점)로 이 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하였고, 작년에 이어 이 부문에서는 그리스보로 구르지오 회원들 팀이 차지했다.
장경선 샬롯한인볼링회장은 “열띤 경쟁을 통해서 서로의 실력들을 잘 겨뤄볼수 있었던 중요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있을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주길 바란다”라고 입상자와 참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렸다. 대회 시작전에 이기웅 목사(샬롯중앙침례교회)가 기도로 볼링대회를 축복해주었다.
사진: 대회후 기념 촬영. 장경선 샬롯한인볼링회장(앞줄 오른쪽 두번째), 남자부 1등 고영욱씨(뒷줄 오른쪽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