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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 미래 대중교통 체계도가 지난달 일반에 공개되었다.
그림: 위 지도는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인 경철도 없이 버스만으로 이루어진 대중 교통망 예시도. BRT(Bus Rapid Transit)
랄리시 당국은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시작했다. 랄리 미래 대중교통 체계를 짜는 데에는 크게 네 가지 요인이 고려되고 있다.
첫째, 경철도를 도입하여 버스와 연계해서 구축해야 할 것인가 여부.
둘째, 버스로만 구성된 대중 교통망을 구축할 것인가 여부이. 셋째, 인구 집중 지역 중심으로 교통 체계를 구축할 것인가 여부.
넷째, 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을 함께 고려한 광역형의 대중 교통망을 구축할 것인가 여부이다.
경철도를 도입할 경우 버스만으로 구축하는 것에 비해 돈이 많이 드는 난점이 있다. 경철도 도입시 2개 노선이 검토되고 있다. 하나는 “RTP-모리스빌-캐리-NC State 대학-랄리 다운타운” 선이고 다른 하나는 “다운타운의 캐피탈 블루버드를 따라 북쪽으로 I-540” 까지 잇는 선이다.
인구 집중 지역, 이를테면 다운 타운 중심으로 구축할 경우 버스 운행 시간 간격이 단축되어 버스가 자주 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인구가 희박한 지역까지 포함하는 광역으로 짤 경우 운행 시간 간격은 늘어나 버스 오는 시간이 하루에 몇대식으로 짜여 진다.
그러나 보다 많은 지역에 버스가 다닐 수 있다. 랄리 시당국은 앞으로 위의 4가지 요소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대중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