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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 그린스보로 캠퍼스(UNC-Greensboro) 이사회는 지난달 7일 이 대학의 간판격 연구소인 두개 연구소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폐쇄되는 연구소는 UNCG 사범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교육 연구 및 평가 연구소(Center for Educational Research and Evaluation)’ 와 문리과 대학에 설치된 ‘문화예술창작 연구소(Center for Creative Writing in the Arts)’ 이다.
이 두 연구소는 연구원 등 스탭을 유지하기 위한 예산도 배정받지 못했고, 다른 기관이나 외부 후원자로부터 기부금을 받지 못해 운영이 불가능하게 되자 아예 폐쇄키로 한 것.
이번 폐쇄 조치는 지난 2월에 UNC 거버너스 이사회가 UNC 내 240개 연구소를 재평가하기로 한 것의 후속 조치이다. 이미 UNC-채플힐 내 3개 연구소는 지난 봄에 폐쇄 결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