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회장에 안후균, 이사장에 권홍조씨 선임

그린스보로 연장자회는 지난 5월 23일 그린스보로 제일장로 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5대 회장단으로 회장에 안후균, 이사장에 권홍조씨를 선임하였다.

회의는 김기석 목사의 개회기도로 시작되었다. 강화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함께 연장자회를 운영해온 이사들과 회원들의 그동안 협력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동근 이사장은 인사말과 함께 그린스보로 한인복합문화회관 건립 경과를 설명하고, 회관 건립을 위해 후원한 분들의 이름을 새긴 액자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김봉희 총무의 경과보고, 노홍식 재무의 재정보고가 있었다. 이 후 조한종(노인복지학 전공) 선생을 연사로 초청하여“창의적이고 성공적인 노년기 보내기”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조한종씨는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연장자회는 장소와 점심을 대접한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측에 특별한 감사를 전했다.

• 글쓴날 : [2015-07-15 01:58:35.0]

  • null 기자[null]
  Copyrights ⓒ NC한국인뉴스 & nchankookin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