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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회장 홍승원)는 지난 6월26일~27일에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제35회 동남부 체육대회에 참가하였다.
올해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회관의 구입과 공사관계로 체육부에 할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각 체육단체가 자발적으로 인원구성과 차량 등을 준비해서 최소한의 예산으로 참여하였다. 탁구에서 권용환선수는 작년우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해서 주위를 놀라게 했고,최근 클럽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볼링에서도 개인전에서 정유석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축구에서는 여러선수들이 부상 등으로 빠진 가운데 버밍햄의 젊은 선수단과 맞서 2대 0의 우세한 경기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하고 아쉽게 패배했지만 선수단은 내년의 선전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야 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