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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해안 상어 비상!

지난 6월 11일 이래 7건 상어 공격 발생

 

두 명의 10대는 왼쪽 팔 절단 당하는 부상 당해

 

사진: 지난 6월 14일 노스 캐롤라이나 동부 해안 아우터 뱅크 비치에서 상어 공격을 받고 부상한 10대 소녀를 긴급 구조대원들이 후송하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 동부 해안가에 상어 비상이 걸렸다. 특히 여름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과 낚시꾼들이 바다를 찾는 시기라 더욱 조심이 당부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상어 공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올해 바다 수온이 예년보다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따뜻한 바닷물에는 상어가 더 많이 몰린다. 또 최근 상어의 상업적 포획을 금지하여 상어 개체가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 6월 11일 이래 노스 캐롤라이나 해안에서만 6건의 상어 공격이 일어나 두 명의 10대 피해자는 왼쪽 팔을 절단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전문가들은 대양과 맞붙은 해안가는 얌전한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다이며 상어는 그 속에 살고 있는 아주 자연적인 자연의 현상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전문가들로부터 상어 공격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1. 어둠이나 새벽에 수영을 하지 마라.

 

2. 바닷물에 들어 갈 때 반짝이는 보석류를 차지 마라.

 

3. 작은 물고기 때가 있는 근처에서 수영하지 마라. 작은 물고기를 먹으러 온 상어가 사람까지 공격할 수 있다. 특히 바다 위의 새 때를 잘 관찰하라. 새는 수면 가까이 떠 오르는 물고기 떼를 잘 볼 수 있다. 그리고 먹이감으로 물고기를 낚아 채려 한다.

 

4. 혼자보다 단체로 수영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이것도 안심은 안된다. 최근에는 여러 사람이 대낮에 수영하는 곳에서도 상어 공격이 발생했다.

 

5. 상어에 물렸다고 복수하러 하지 마라. 오히려 더 큰 피해를 당할 수 있다.

 

6. 낚시하는 사람 곁에 가까이 있지 마라. 미끼를 먹으러 상어가 올 수 있다. 특히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에는 허가 없이도 낚시가 전면 허용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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