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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대규모 해외 사업 지원 -7월 1일부터 신청 받아

한국학, 한국어, 문화 예술 행사 등

 

평소 관심있는 분야 정하고 꾸준히 실행 및 준비하면 지원 받을 수 있어

 

자녀들에게 미리 정보를 알려 준비하게 하면 효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2016년도 해외 지원 사업 공모 신청 접수를 7월 1일부터 시작하였다. 올해에는 공모 대상 사업도 다양해졌고, 그 폭도 넓어져 한국의 국력이 신장됨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기회에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관심이 있는 재외 동포 및 외국인은 공모 사업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자격이나 능력이 되면 한 번 도전해 볼만도 하다.

 

지원 대상 사업은 한국학 지원이 단연 우선이다. 그리고 해외 단체들의 문화 사업도 지원하고 있다. 한국학 지원 내용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몇 가지만 추려본다.

 

1.해외 대학의 한국학(또는 한국어) 교수직 설치를 지원한다.

 

교수직 설치 지원은 TTP(Tenure Track Position) 교수직과 기금교 수직(Endowed Chair)의 두 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 TTP 교수직은 대학이 정규 교수직을 신설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이 일정기간 동안 임용된 신규 교수의 보수를 지원한 후 대학이 이 교수직을 영구히 유지하는 방식이다.

 

(2) 기금교수직은 재단과 대학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대학이 그 기금의 이식금으로 교수직을 설치한 후 영구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급여 등 소요 경비를 70%이내에서 지원한다.

 

2.해외 대학에서 한국학(또는 한국어) 정규 강좌를 신설하거나 확대하기 위하여 한국학(또 는 한국어) 강사를 일시적으로 고용하고자 할 때 강사 고용에 필요한 경비를 부분적으로 지원한다.

 

3.해외 대학에서 한국학(또는 한국어) 정규 강좌를 신설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나 현지에서 적합한 교수요원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한국에서 해당분야 전문가를 선정하여 보내준다.

 

 4.해외 중•고등학교 교육자들의 한국 이해 제고와 한국 관련 교육 확대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한국학워크숍 참가를 지원한다.

 

 5.한국어 펠로십. 해외의 한국학 전공 대학원생, 한국 관련 연구자나 한국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6개월 이상 국내 대학의 몰입(Immersion) 환경에서 한국어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또한 해외단체 문화예술행사를 지원한다.

 

이는 문화교류를 통해 한국과 외국 간 상호이해를 증진시키는 한편,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교류행사를지원함으로써 문화한국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시키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해외 문화예술 기관•단체(해외대학의 한국학센터 포함)이다. 또 해외 도서관도 지원한다. 해외에서의 한국에 관한 교육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외국 일반 및 젊은 세대의 한국 에 대한 우호적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지식 정보의 축적• 확산 역할을 수행하는 해외 도서관이 한국 관련 도서•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한국 관련 도서를 5,000권 이상 소장하고 있는 해외 도서관이다.

 

세부 사업 지원 항목은 별표와 같다. 따라서 당장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올해는 신청할 수 없는 교민이나 외국인들은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관련 사업을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차근 차근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에서 조그마한 시작으로 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들에게 미리 귀띔하여 정보를 알려주고 준비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o 신청 : 한국국제교류재단(KF) 온라인 신청시스템 (http://apply.kf.or.kr) 을 통해 직접 신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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