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벌링턴과 과천시 자매결연으로 초청방문 이루어져 지난 7월에 벌링턴시와 과천시가 자매 결연을 맺은 이후 처음으로 두 도시 자매결연 이사회는 과천시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트라이어드 지역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과천시 소재 4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우수학생 16명과 인솔자 교사 및 과천시 공무원은 그린스보로 공항에 1월6일(금) 오후 3시10분에 도착하였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 이사회 임원으로 있는 이상호 전 한국학교 이사장과 앤 호니컷(Ann Honeycutt)이 공항에서 이들을 맞아 도착수속을 도우며 환영하였고,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임원들도 함께 환담을 나누며 그린스보로 지역을 방문한 것에 대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방문 학생들은 3주동안 머무르면서 홈스테이를 통하여 미국의 가정과 문화 체험, 트라이어드 지역의 주요 대학들 탐방, 벌링턴 지역의 전쟁 유적지를 방문 등 귀중한 미국 이해의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3주간의 트라이어드 지역 방문 일정을 마친 후 자매결연 이사회의 주선으로 미국의 행정수도인 워싱턴 디씨로 이동하여 백악관과 국회의사당 내부를 견학한 후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번 초청행사를 통하여 고국에서 온 우리 청소년들이 미국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정치 및 교육 기관들을 둘러보면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