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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맞은 보안관 BJ 반스 머쓱 - “멍청해진 느낌이었어요”
그린스보로 지역을 관장하는 길포드 카운티 보안관(Sheriff) 집에 도둑이 들어 물품을 훔쳐 간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월에 길포드 카운티 보안관 BJ 반스의 섬머필드 집에 도둑이 들었다. 이들은 현관문을 뜯어 내고 침입하였다.
이때 보안시스템이 작동하자 도둑들은 급히 달아났다. 그러나 이 짧은 시간 동안 이들은 반스의 수표책, 다이아몬드 귀걸이, 그리고 반스 부친의 소유물인 해군 반지와 프리메이슨 반지 등을 훔처 달아났다. 경보음을 들은 보안 경찰관들이 8분 이내에 도착했지만 도둑들은 이미 사라진 후였다.
이후 보안국 동료들이 수년 동안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데 힘썼는데 막상 회생자가 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반스는 “그들이 느낀 것과 같다” “멍청해진 느낌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