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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들 모여서 지역을 위하여 새해의 다짐을 논의 임진년 새해를 맞아 트라이아드지역 목회자회 (회장: 김대균), 그린스보로 한국학교 (교장: 진병호), 그린스보로 노인회 (회장: 권홍조), 그린스보로 골프협회 (회장: 장종훈) 및 그린스보로 한인회(회장: 최승룡)를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모여 지난 1월22일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 사무실에서 신년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 기도회는 최승룡 한인회장의 개회사와 임영인 트라이아드 교회협의회 회장의 기도로 시작하여 "트라이아드 지역 발전과 한인들의 하나됨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김대균 목사의 말씀과 이어진 합심기도로 진행되었다. 각 기관별 단체장, 이사장 및 임원들의 소개가 이어졌고, 끝으로 김희영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 해를 시작하며 각 단체별 행사일정과 한인들의 연합행사가 겹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가진 신년 조찬기도회가 향후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와 목회자회를 통하여 해마다 이 지역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지켜가기로 결정하였다.
이어진 조찬 간담회에서 권홍조 노인회장은 “한국학교의 노력뿐만 아니라 각 교회의 기도와 재정적 지원, 골프협회, 한인회가 협력하여 37년의 역사를 가진 그린스보로 한국학교가 이 지역뿐 아니라 미주 한인사회의 좋은 롤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