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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덕교 야고보 신부 2년 반 동안 사역 마치고 이임-대구 교구로 귀임
샬롯 성이윤일 요한 천주교회는 지난 8월 9일 새로 부임한 박종혁 사도요한 신부의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8월 30일에는 11대 신부 취임미사를 거행하였다. 박종혁 신부는 대구교구 소속으로 2007년 6월29일 사제서품을 받았다.
1977년 성소피정을 다녀온후 1998년 군에입대 2000년에 제대후 다시 성소에대한 고민을하던중 2000년 서덕교 야고보 신부의 영성피정에서 서신부의 조언을 듣고 하느님 뜻의 방향을 깨닫고 신부가 되었다. 2007년 9월부터 본당 보좌, 2011년 부터 육군 3사관학교 군종사목을 담당하였다. 박종혁신부의 재임기간은 앞으로 4년이며 사목의 모토는 축제속에 사는 신앙인의 삶. 즉 기도와 제사의 축제이다. 박신부는 운동, 음악, 악기 등 다방면의 취미가 있어 남녀노소 신자들과의 소통과 키맞춤이 잘될것의로 기대되고 있다.
Spartanburg 공소에서 신부님 환영식에 20여명이 함께 하였다.
전임 서덕교 야고보 신부 이임식 개최
이에 앞서 전임 서덕교 야고보 제10대 신부의 이임식이 8월2일(일)에 있었다. 이임식은 서담 프란치스코 사목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첫째 순서로 정명옥 리디아 신도가 신부에게 드리는 시낭송을 하였고, 둘째 순서로 남수자 사라의 송별사가 있었다. 이어서 김가야 양의 바이올린연주 Love Theme 가 연주되었다.
모두가 숙연한 가운데 어린천사들의 신부님께 드리는 꽃다발이 줄지었다. 이어서 무용과 노래 ‘신부님 사랑해요’가 있었다. 서덕교 신부는 유독 어린이들을 사랑하여 ‘우리들의 천사’ 라 불리었다. 150여 명의 신자들은 서덕교 신부의 재임중 행사와 행적을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보며 신부님께 감사 드렸다. 서덕교 야고보 신부의 강론 특징은 언제나 성체성사를 강조 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