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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지역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정지호 목사)가 오는 9월 18일(금) ~ 20일(주일) 3일간 2015년 부흥 사경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남부교회당(3619 Mckee Rd., Charlotte, NC 28270)이다. 날짜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18일(금) 저녁8시 부흥(합3:2), 9월 19일(토) 저녁8시 종말(행2:43-45), 9월 20일(주일) 오후5시 하나님으로 충분합니다(행2:46-47). 이번 부흥 사경회에는 임석순 목사가 강사로 임해 말씀을 전해준다.
임석순 목사는 영국 웨일즈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신 총회신학교 총장으로 재직중이며, 한국중앙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임석순 목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신학의 길을 걸어온 곧은 신학자로 알려졌다.
샬롯 한 목회자는 임목사를 소개하면서,
“임목사는 캄캄한 터널 같은 모진 절망의 차가움 속에서도 오히려 따뜻함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전하는 천상 목회자입니다. 정중동의 고요함 속에는 말씀에 잡혀 치열하게 살아온 은혜와 간증이, 깊은 바다 속의 생명의 소금처럼 그에게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에게 맡기신 3만여 백성을 오직 말씀으로 이끌어 가는 광야의 거친 목회 현장에는 흉터 하나 없이 은혜의 강물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강단은 부드러움 속에 감추어진 강인함과 세상을 향한 무서운 광기와 칼 같은 단호함이 추상같이 선포되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피 묻은 복음이 마치 조율사처럼 기막힌 절제와 가슴 서늘한 지혜 그리고 성령의 역사로 전달되는 메세지 속에 감동과 치유, 회복 그리고 생명이 흐르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피아노시모와 포르테시모 그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유자이며 그래서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목숨을 걸고 사명을 지켜내는 목사님께서 이번에 샬롯에 오셔서 3일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말씀하신 그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는 은혜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 축복된 자리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오셔서 함께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시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