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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아파트, 신규 건축 주춤에 따라 렌트비 상승

트라이앵글 아파트 시세가 지난 2분기를 기준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가 신규 아파트 물량을 웃돌기 때문이다.

 

트라이앵글 지역 아파트 점유율은 94.3%로 전년 동기 93.5%보다 상승했다. 지난 2분기에 총 2,482가구가 렌트되었는데, 이 기간 렌트 시장에 나온 신축 아파트는 1,450이었다. 렌트(월세)는 전년 동기보다 5.2%가 상승했다.

 

아파트 신축은 2014년엔 7,377가구, 2013년 8,154이었다. 2015년엔 5,000가구로 전망되어 갈수록 신축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한편 일부 전문가는 아파트 신축이 매년 이어짐에 따라 향후 아파트 렌트비의 하락도 전망하고 있다.

 

사진: 랄리 다운타운의 이스트 마틴가와 사우스 블런트가 코너에 올라가고 있는 고층 고급 아파트인 스카이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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