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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9월 24일 그린스보로 한인회 신임회장에 대한 한인회기 전달식이 있었다. 김승희 회장, 박의현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승원 전 회장(왼쪽부터)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는 지난 9월 24일 신임회장에 김승희씨를 선임했다.
김승희 신임회장은 그동안 수석부회장으로 봉사해왔는데 지역원로들의 적극적 지지와 요청으로 제23대 회장에 단독 출마했었다.
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회는 한인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후보자의 서류와 공탁금을 접수하고 이들을 검토한 후, 제23대 회장으로 인준하고 한인회旗를 김승희 신임 회장에게 지난 9월 24일에 전달했다.
김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이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봉사한다. 김승희 회장은 지난 8년 이상 이 지역 한인회 부회장, 각 지역단체 이사회 이사 등으로 봉사하였으며 현재 그린스보로 교육문화센터 재단이사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저는 그린스보로 인근지역에 20년 이상 거주하며 부동산업을 경영해 오면서 그 동안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커다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부족한 게 많지만, 한인들 모두가 더불어 사는 건강한 커뮤니티가 되는데 밀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미국 주류사회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센터를 작년에 구입한 이후 아직도 산적한 과제들이 있는 만큼 그린스보로 인근지역 한인회에 대한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라고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