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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낸시 맥팔레인 시장과 밥 웰친 재격돌
랄리 다운타운 공공보도에서 음식 및 주류판매 제한, 랄리 재개발 등에 대해 서로 의견 달라
랄리 시장 선거가 10월 6일(화)에 실시된다.
주요 주자는 현 시장 낸시 맥팔레인과 밥 웰친이다. 이들은 2013년에 한 차례 맞붙었었다. 맥팔레인이 72%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했었다.
이번에 두번째 격돌하게 된다. 웰친은 공화당 당원이며 카이로프랙터이다. 그는 랄리시가 예술, 공원 부분에 예산을 많이 썼다며 그 돈으로 도로, 경찰, 소방관에 예산을 더 쓰고 세금을 감소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맥팔레인 현 시장은 무소속으로 제약회사 소유자이다. 그는 재임중의 랄리 경제 발전을 자랑하고 있다. 웰친은 지난 8월에 발효된 랄리 다운타운에서 바나 레스토랑들이 공공 보도에서 자정 이후에 음식과 술을 파는 것을 금지하는 규칙에 반대하고 있다. 업소 비지니스가 타격받는다는 이유에서이다.
그는 또 현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랄리 시내 토지의 개발을 위해 토지 용도를 변경하는 안에 대해서도 반대하고 있다. 많은 랄리 동남부 주민들은 이 안을 반대하고 있다. 왜냐면 이안 시행으로 주택 가치가 높아지고 이것은 결국 재산세 증세를 가져오게 되고 나아가 가난한 현 주민들이 도시 외곽으로 밀려나는 결과가 되기 때문이다.
두 후보 약력;
로버츠 웰친; 1969년생(46세). 아이오와 출생. 카이로프랙터. 아이오와 소재 팔머 카이로프랙틱 대학 졸업(학사 및 박사)
낸시 맥팔레인; 1956년생(59세). 워싱턴 D.C. 출생. 약사. 제약회사 사장. 2011년부터 랄리 시장 재임 중. 버지니아 의과대학(Medical College of Virginia)에서 약학 학사 학위 취득. 사진 낸시 맥팔레인(왼쪽)과 로버츠 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