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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을 대심방
10월에도 계속 샬롯 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는 지난 9월 12일부터 가을 대심방을 1구역장 가정에서 부터 시작하였다. 6개월만에 시작된 심방은 각 가정을 방문하는 의미가 있고 말씀을 통해 복된 삶을 구가하고 이민의 삶에 의미를 되새기는 심방이다.
각 구역별로 각 가정을 심방하면서 각 가정에 맞는 찬송과 각 가정에 주는 말씀과 기도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있다. 기도 제목을 놓고 각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할 뿐만 아니라 이민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상담과 위로를 겸하고 있다.
이번 심방을 통하여 교회 공동 목표를 이루어 전도 양육 재생산을 이루고, 선교의 모범된 교회를 이루고자 한다.
2. 추계 야외예배
금년 추계 야외예배가 10월 11일 10시 45분에 Park Road Park에서 이루어 진다. 남전도회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이루어질 금년 가을 야외예배도 온교우가 함께 가을 단풍을 즐기며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만끽하고 온 교우가 사랑과 교제를 깊이 나누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새가족과 결석교우를 적극 참여시키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원한다.
3. 홈페이지 새롭게 단장하여 오픈(cpcclt.com)
오랫동안 염원하던 홈페이지 새 단장이 이루어져 지난 달 말 다시 오픈하였다. 전체 16 페이지에 이르는 교회 안내와 교회 소식, 담임 목사 설교사역과 각 교육기관 활동 소개, 그리고 조직과 각 전도회 소개, 시설 렌트에 관한 사진과 내용이 소상하게 안내되어 있다.
앞으로 교우들만 아니고 교회 내외 누구나 적극 방문과 교제를 기대하고 있다. 이 일은 부목사로 섬기고 있는 정준승 목사의 오랜 동안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4. 최일식, 이현석 협동목사 추대 (10월 첫주부터)
킴넷과 샬롯장로교회의 긴밀한 관계와 활동을 기하기 위하여 두 분을 9월 정기 당회에서 협동 목사로 모시기로 하였다.
그동안 동역하며 선교의 비전을 같이 불 태우던 피차의 사역을 감사드리고 특히 3년전 킴넷 창립 10주년 기념 선교대회와 기도대성회를 감당케 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때까지 교회 안에서 제공해준 사무실을 전기현 장로의 아시안 라이브러리 3층에 1750 스케어 푸트 공간을 무상 대여하여 옮겨 주고 가구와 장비를 제공한 일로 인해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는 의미로 모셨다.
5. 대외 활동 참여 및 지원
지난 9월 18일-20일에 개최된 샬롯 연합부흥회에 적극 참여하였다. 협동 목사인 이현석 목사를 통하여 강사 임덕순 목사를 적극 섭외하여 초청하게 되었고, 강사를 위한 숙소로 선교관을 제공하였다.
첫날 목회자 세미나에서 담임 목사가 기도를 하였고, 조동식 장로의 첫날 밤 헌금기도, 셋째 날 본 교회 찬양대의 연합 찬양대 헌신, 그리고 헌금송 특송 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끝 날인 주일날은 오전 설교 강사로 본 교회에서 임석순 목사를 초청하였다. 임석순 목사는 민 6장 22-27절을 본문으로 “축복하라”는 제목으로 크게 은혜를 주었다.
본 교회가 앞으로도 더욱 크게 샬롯만 아니고 노스 케롤라이나, 전 미주, 세계를 축복하고 모든 민족을 축복하며 위대한 교회로 쓰여지기를 복 빌어 주었다. 특히 학원 사업을 축복해주고 유능한 인재를 길러 차세대를 책임지도록 복을 빌어 주어 비전을 더욱 공고히 하여 주었다.
한편 담임목사의 격려를 따라 9월 23일 수요예배에 제일교회의 송정미 사모의 찬양예배에 같이 온 교우가 참여하여 예배 드리었고, 담임목사는 9월 25일 금요일 ARP 교역자 수련회(남부교회)에 참석하여 우의를 돈독히 하였다.
6. 담임 목사 부흥회
인도-뉴저지 성도교회와 노회 참석 담임 목사는 뉴저지 성도교회 부흥회 인도 초청을 받아 10월 2일-4일 출발하게 되었다. 10월 5일-7일에 아틀란타 새교회(심수영 목사)에서 개최되는 PCA 한인 동남부노회 제60회 기념 노회에 참석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7. 교회 시설 나눔의 진행
그 동안 8년여, 형제교회로서 지역 복음화에 힘을 기울였던 같은 교단 HOPE COMMUNITY교회는 연말에 새롭게 교회를 마련하여 옮길 것으로 예상된다.
거의 동시에 요근래 에치오피안 형제들과 월남 몽트나르 교우들이 교회당 시설 사용을 신청해 옴으로 주일날 계속 시설을 공유할 것 같고, 거의 매 주말 마다 시설을 지역 다른 종족들과 나누는 사역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Charlotte Learning Academy 차터 스쿨이 2년째 본 교회 건물을 매일 사용하며 크리스천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교회에서 내년부터 시작될 Chun University와 Unity Classical Charter School이 개교되면 본 교회를 사용하며, 본격적으로 가장 질 높은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게 된다.
8. 샬롯 연합부흥회 성료
강사로 래방한 임석순 목사는 한국 중앙교회 최복규 목사의 후임으로 부임하여 십 수년 동안 열정과 성의를 다하여 정성을 쏟아 목회하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목회자이다.
그가 부임한 이래 교회가 3배가 되어 이제는 수 만 명이 섬김을 받는 교단의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는 독일과 영국 유학을 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현재는 교단 신학교인 대신대학원 대학교 총장을 겸임하여 후진 양성에도 정열을 쏟고 있다.
교협 부회장으로 수고하는 송성섭 목사의 장소 제공과 지역 목회자들과 교회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아름다운 모임과 은혜로운 부흥회로 자리 매김하게 되었다. 송성섭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과 경배 후 첫날 총무 임대문 목사, 둘째날 김기영 목사, 끝 날 회장 정지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부흥회는 여러 목회자들의 순서 담당으로 아름답게 연합정신을 보여 주었다.
여러 교회들이 나누어 연합하여 찬양을 담당하며 특송들을 담당함으로 연합과 친교를 더하여 주었다. 끝 날 예배를 다 마치고 나누는 저녁 식사 친교는 연합의 백미였다.
한편 첫째날 베다니 교회에서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여 줌으로 목회자 쎄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목회자들에게는 더 큰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강사의 진심어린 격려와 위로 그리고 이시대의 동역자들로서 마땅히 전진할 섬김과 충성의 자세를 다시 확보하게 하는 질 높은 특강이었다.
9. 연합 활동으로 미국을 살리는 기도운동 참여
지난 9월 26일 샬롯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팻 매크로리 주지사가 주최한 금식 기도 운동에 참여했다. 본교회에서는 전기현 장로, 이영기 장로, 담임 목사 부부가 참석하였다. 이날 기도 모임은 심각한 영적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을 구원하기 위한 모임이었다.
컨벤션 센터 밖에는 이날 내리는 보슬비를 맞으면서 동성애 경고 및 ‘하나님은 이혼을 싫어 하신다; 라고 쓴 팻말을 들고 시위하는 사람들이 있어 기도 참석자들에 큰 지지가 되었다. 지난 9월 30일에는 빌리 그래함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기도운동 모임에도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