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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400명 샬롯에 고용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샬롯을 허브로 하기 때문에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도 수십개
- 27,000명 간접 고용 창출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지난달 현재 진행되고 있는 US 에어라인과의 합병 작업에도 샬롯을 허브 공항으로 계속하기로 했다.
이로써 이 항공사가 샬롯 공항에 투자액을 증가하게 되어 샬롯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게 되었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US 에어라인과 합병을 진행하면서 2014년 11월 이래 현재까지 40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했다.
현재 샬롯 아메리칸 에어라인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은 10,400명에 이른다.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대정부 담당 국장인 몬토로사는 현재 노스 캐롤라이나 주의회에 계류중인 항공유에 대한 세금 제한법의 통과 여부와 관계없이 샬롯을 허브 공항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샬롯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미국내 2번째 큰 허브이다.
현재 노스 캐롤라이나는 항공유에 대한 세금상한선을 $250만으로 정하고 있는데 이는 내년 1월 1일에 종료된다. 주의회는 이법의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이 세금혜택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 조항으로 노스 캐롤라이나는 연 $1200만의 세수 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수십개의 회사는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샬롯을 허브 공항으로 하기 때문에 회사 지부간의 연결성이 좋아 샬롯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회사는 매년 샬롯에서 27,000여명을 고용하고 $21억의 임금을 지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