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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2016년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투표할 재외선거인의 신고•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2015. 11. 15. ~ 2016. 2. 13 까지 이다. 이번 선거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첨부서류(신청서, 여권 등)없이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되었다.
특히 올해부턴 인터넷 신고가 가능하여졌다. 재외국민은 언제든지 PC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중앙선관위 홈페이지: ok.nec.go.kr)을 통하여 신고•신청할 수 있다.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신고할 사람은 총영사관 이메일 ovatlanta@mofa.go.kr 또는 영사관(주소: 229 Peachtree st NE, suite 2100, international Tower, Atlanta, GA 30303)으로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신청 대상은 국외부재자(일시체류자, 유학생 등) 외에 재외선거인(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 등)이다.
<투표>
투표장소는 교민들의 교통편의를 고려하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설치할 예정이며, 투표소 운영기간은 내년 3. 30(수) ~ 4. 4(월)까지 6일간이며,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한국의 선거일인 4. 13.보다 일찍 투표하는 이유는 재외투표를 한국으로 회송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투표소에 올 때는 반드시 여권이나 한국 정부 또는 공공기관과 미국 정부에서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가지고 와야 한다.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할 수 없다.
지금 전세계 한인사회에서는 재외국민 권익신장을 위한 ‘재외국민 유권자 100만명 등록 운동’이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