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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매매 가격은 4% 상승
트라이앵글 주택 판매량이 3분기 기준으로 전년도 동기보다 10% 증가했다. 한편 주택 매물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주택 구입자들 수는 증가하고 있다.
9월 기준으로 트라이앵글에 매물로 나온 주택은 6,866가구로 전년도 동기보다 11% 감소했고 4년전보다는 38%가 감소했다. 신규 주택 리스팅은 전년도 동기보다 13% 증가했으나 기존 주택 리스팅은 17% 감소했다. 주택 매매량이 신규 일자리 창출 수보다 더 많은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주택 매매량 증가율이 일자리 수 증가 비율보다 3%가 높다. 전통적으로 두 요소는 비슷한 비율을 보여 왔었다. 캐리 거주 평가사인 스테이시 앤핀센은 이러한 현상은 트라이앵글 지역으로 새로운 이주자들이 들어오고 있는 것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특히 은퇴자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셀러들은 매물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들에게 클로우징 비용 등을 대신 내 주는 조건으로 집을 파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가 주택 판매량을 증가 시키고 있다고 앤핀센은 말했다.
반면 매물의 감소는 주택 가격의 상승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래 시간 단축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매물이 팔리는 평균 일수는 42일로 이전의 66일보다 크게 줄었다. 평균 매매 가격은 $268,500으로 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