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뉴스

nc한국인사회

교회.종교

세계/한국/미국뉴스

최신건강뉴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칼럼

이민

이민

교육

교육

문화/문학/역사/철학

음악/동영상

여행정보

음악

nc한국인뉴스선정동영상

English

English

확대 l 축소

미국도 학부모들의 교육열은 대단...

NC 랄리 웨이크 카운티 교육위원회 학생 재배치 계획 학부모 공청회

리즈빌과 브라이어 크릭 학부모들 목소리 커

 

사진: 학부모 레이즐리 네이거가 지난 3일 웨이크 카운티 교육위원회의 학생 재배치 계획에 대한 학부모 공청회에서 브라이어 크릭 학부모 입장 의견을 개진하자 뒤에서 같은 학교 학부모들이 팻말을 들고 지지 박수를 보내고 있다.

 

수십명의 학부모들이 지난달 3일 캐리에서 개최된 웨이크 카운티 교육위원회가 주최한 학생 재배치계획 학부모 청문회에 참가해 교육국이 추진하고 있는 2016-17학년도 학생 재배치계획에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 칼라 티셔츠를 같이 입고 연대감을 과시했다. 팻말을 들고 마치 시위하듯 청문회에 참가한 이들은 활발히 의견을 개진하고 교육국이 제안한 학생 재배치 계획은 무려 3,620명의 학생들이 기존 학교를 떠나 새로운 학교로 전학해야 한다며 이의 철회를 촉구했다.

 

특히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들이‘연중 학교Year round school’로 재배치 되기 때문에 이를 반대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교육국은 학생 재배치는 새로운 학교가 5개나 신설되기 때문에 불가피하다고 설득했다.

 

학생 재배치 계획에 대한 정보는 웨이크 카운티 교육국 사이트인 http://wcpss.net/Domain/6073 에 가면 볼 수 있다. 이날 청문회에선 특히 랄리 북서부 지역인 리즈빌과 브라이어 크릭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컸다.

 

당국 계획대로라면 리즈빌 초등학교에선 130명의 학생이 다른 학교(절반 가량은 캐리에 새로 오픈되는 플레전트 그로브 초등학교, 다른 절반은 랄리 북서부의 시카모어 크릭 초등으로)로 배치된다. 이 학교는 현재 학생수가 너무 많아 과밀하다고 한다.

 

한편 브라이어 크릭 주민들은 연중학교로 자녀들이 편입되는 것에 반대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