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개관 목표로 내부 공사 진행

지난 12월 18일 한국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센터의 내부공사가 진행됨을 확인하고 지난해 중반에 결정되었던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 85,000불 전액을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정현)에 전달했다.

사진: 한국 정부로 부터 지원된 수표를 받은 김정현 재단이사장(중앙), 홍승원 운영위원장(왼쪽), 장종훈 재정위원장(오른쪽).

그동안 그린스보로 한인회, 연장자회, 한국학교 그리고 지역교회협의회는 합심하여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정관을 작성한후, 이에 따라 재단이사 선임과 이사장을 선출한 바 있다. 회관 운영측은 공정하고 경제적인 내부공사를 위한 공개입찰자 선정과정을 거쳐 지난 12월 3일 내부공사를 시작하였다.

그린스보로 통합한국학교의 교실들과 커뮤니티에서 함께 이용할 소강당 그리고 연장자회에서 사용할 공간을 꾸미는 내부공사는 내년 3월 15일에 마칠 예정이고 이어서 4월중에 개관식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의 지원금을 전달받은 김정현 재단이사장, 홍승원 운영위원장, 손을식 기획위원장, 장종훈 재정위원장은 이 기쁨을 지역분들과 함께 나눔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문화창달의 한 중심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입을 모았다.

• 글쓴날 : [2016-01-11 10:2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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