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초고층 렌트 하우스 속속 건설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NCSU)이 자리 잡고 있는 랄리 도심 힐스보로 스트리트를 끼고 학생들의 거주 빌딩 붐이 일고 있다.
학생들에게 리스 해주는 학생 대상 렌트 하우스이다. 이러한 개발붐은 2012년에 발렌타인 커먼스란 이름으로 10층 928 유닛의 고층 학생 대상 아파트가 건립된 이후 개발 시도가 가속화 되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죠지아 부동산 개발회사 랜마크 프러퍼티가 힐스보로 스트리트에 있는 2층 짜리 오피스 건물을 매입해 5층 짜리 학생 전용 렌트 하우스를 건립하려는 용도 구역 변경 신청을 했다. 3.2에이커의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 이 빌딩은 현재 언라인 출판사인 루루 닷 컴이 사무실로 쓰고 있다. 루루 설립자 봡 영이 이 부지의 소유자로 되어있다.
그는 리눅스 개발사인 레드 햇의 사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드론 회사인 프리시젼 호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 부지 및 건물을 2007년에 $350만에 구입했다. 죠지아의 랜드마크 부동산 개발회사는 이미 2012년에 NCSU 서쪽 2마일 지점에 리트리트 랄리란 학생 아파트를 개발해 운영하다가 이후 $4천6십만에 매각한 바 있다.
NCSU 주변에는 이 외에도 학생 전용 렌트 아파트인 스탠호프 센터가 882 유닛 규모로 올 초 오픈했다. 그외에도 96 유닛의 힐스보로 로프트(2510 힐스보로 스트리트), 49 유닛 규모의 블루 스카이 서비스(105 플렌드리 드라이브) 등이 건설되었거나 현재 공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