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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 남부침례교단 지도자는 종교자유 무시한 막말이라고 비판
지난달 미 공화당 유력 대선 후보인 도날드 트럼프가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 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런데 이번에는 샬롯의 복음주의자evangelist 프랭클린 그레함(빌리 그레함 목사 장남)이 트럼프의 발언을 지지하고 나섰다.
더 나아가 트럼프가 말하기 전 한달전에 트럼프에게 비슷한 취지의 말을 전화로 이야기 해 그것이 이루어 진것이라고 밝혔다.
즉 프랭크린이 트럼프에게 무슬림의 미국 이민을 금지하라고 말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무슬림과의 전쟁이 끝나기 전까진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미 남부 침례교단(Southern Baptist Convention’s 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의 러셀 무어 총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조금이라도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처럼 무모하고, 선동적인 언사에 대해 탄핵을 가해야 한다” 고 프랭클린과 트럼프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