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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각 지역별로 심한 빈부 격차 한 눈에...

랄리, 채플힐, 더램, 샬롯 등 도시 지역은 소득 높고 농촌 지역은 낮은 소득 분포 보여

 

 

노스 캐롤라이나의 각 카운티 별 빈부 격차가 한 눈에 나타나는 지도가 공개되었다. ‘이코노믹 리더쉽 LLC’ 에 근무하고 있는 테드 아버나티는 지난달 7일 주의회에서 열린 경제현황발표회에서 주의원들에게 노스 캐롤라이나 100개 카운티별 연 소득(1인당 평균 급여 기준)을 보여주는 지도를 공개했다.

 

이 지도에 따르면 노스 캐롤라이나 서부 산간 지대와 동부 농촌 지역이 대도시 지역에 비해 심한 소득 불균형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랄리, 채플힐, 더램, 샬롯 등 지역은 파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이 지역에서의 평균 소득은 주 평균에 비해 10% 이상이 높았다.

 

윈스턴셀럼 지역도 평균보다 높았다. 그러나 그린스보로, 윌슨 등 지역은 다소 평균보다 낮았다(-0% ~ -9.9% 사이). 훼잇빌, 윌밍턴, 애쉬빌 지역은 평균보다 -10% 이상 낮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카운티는 -25%보다 더 낮은 소득 분포를 보여 도시 농촌간 심한 소득 불균형을 보였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연 평균 소득(1인당 급여 기준)은 $44,9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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