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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성이윤일 천주교회는 지난 2월 2일 샬롯 업타운에 있는 남성 홈리스 보호소(Mens Shelter)를 방문, 200여명의 거주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샬롯 천주교회가 수년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홈리스에 식사 제공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에도 성도들은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어 서로 힘을 합하여 정성을 담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봉사자들은 “풍요한 세상에도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분들이 많다. 가장 풍요하다는 미국에도 수없이 많은 빈곤층이 곳곳에 있다. 미국에 와서 우리 이민자들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나 그들을 돕는일은 이민자들의 좋은 이미지를 안기는 일임을 믿고 한뜻을 모은 한인천주교인들이 모여 그들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나눔을 실천 했다” 고 봉사활동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