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뉴스

nc한국인사회

교회.종교

세계/한국/미국뉴스

최신건강뉴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칼럼

이민

이민

교육

교육

문화/문학/역사/철학

음악/동영상

여행정보

음악

nc한국인뉴스선정동영상

English

English

확대 l 축소

그린스보로 지역 거주 모든학생 무료 대학진학 기회 놓치지 말길!

5월 1일까지 ‘Say Yes last-dollar tuition’ 장학금 신청해야

 

길포드 카운티 $7,000만의 장학기금 모금 중

 

 

지난달 그린스보로 지역 길포드 카운티 교육국 관리들은 마을, 쌀롱, 이발소 등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이면 어느 곳에든 나아가 전단을 돌렸다.

 

목적은 길포드 카운티 거주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무료로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라는 간절한 염원에서이다.

 

이들은 각종 모임에서 고교 12학년 학생들이 ‘Say Yes last-dollar tuition’ 장학금을 서둘러 신청하라고 독촉했다. 쉽게 말해 이 장학금은 (거주 조건 이외에) 아무런 조건이 없다.

 

신청하면 부모 수입에 관계없이 모두 다 혜택을 받는다. ‘길포드 학부모 아카데미’ 린제이 국장은 “이 기회는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우리는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랍니다” 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학생들은 서둘러 신청하라고 말했다.

 

이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먼저 연방정부의 무료 장학금인 FAFSA(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를 신청해야 한다. 길포드 카운티에서는 2016년 봄에 5,000여 명의 고교 12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한다. 이중 약 40%가 ‘Say Yes last-dollar tuition’ 장학금을 신청했다.

 

그리고 이중 1,700여 명의 학생들이 FAFSA를 신청했다. 아직 많은 학생들이 FAFSA 신청을 하지 않았다. 린제이 국장은 FAFSA는 신청(아이디와 비밀번호 설정하는 것)만 해서는 안돼고 신청서 작성을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ay Yes last-dollar tuition’ 장학금을 담당하고 있는 ‘Say Yes Guilford’의 크리스틴 크리스먼 장학국장도 장학금을 받을려면 5월 1일까지 FAFSA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서둘러 신청을 완료하길 촉구했다.

 

*** -“Say Yes Guilford”란?

길포트 카운티 학교는 2015년 9월 17일에 비영리단체인“Say Yes to Education” 의 파트너 지역공동체로 선정되었다. 미국에서는 뉴욕주의 버팔로와 시라큐스에 이어 세 번 째 지부이다. “Say Yes to Education”는 비영리단체이다.

 

이 단체의 길포드 카운티 지부(Say Yes Guilford)는 길포드 카운티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역 유지들과 협력하여 수업료를 지원해준다.

 

이의 재원 마련을 위해 길포트 카운티내 40여 개인 및 단체(사업가, 회사, 자선단체 등)가 참여하여 $7,000만을 모금하고 있다. 상당액은 이미 기부되었다.

 

-자격은?

길포드 카운티내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2학년 학생으로 2016년 가을 학기에 노스 캐롤라이나내에 있는 공립대학에 등록할 예정인 학생이다.

 

일정 기간 길포드 카운티내에 거주한 학생에 한한다. 부모 수입과 무관하다.

 

 -“Say Yes last-dollar tuition” 장학금이란?

노스 캐롤라이나내에 있는 공립대학(2년제 - 4년제)에 다닐 경우 연방정부과 주정부의 재정보조로 학비(tution)를 충당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전액 보조해주는 장학금을 말한다. 단 기숙사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예) UNCG에 합격했을 경우 수업료가 $6,000이고, 연방정부 재정보조금(Pellgrant 등)과 주정부재정보조금을 합해 $4,000이면 나머지 $2,000을 지원해 준다.

 

-어디에서 신청하나?

http://sayyesguilford.org/for-students/cert/ 에 들어가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사립대학에 들어갔을 경우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나?

부모 수입이 연 $75,000미만이면 자격이 있다. 단 이 제도에 가입한 대학에 한한다. N.C.에서는 데이비슨 칼리지, 듀크대학, 그린스보로 칼리지, 길포드 칼리지, 베네트 칼리지, 셀럼 칼리지, 로렐 칼리지, 웨이크 포리스트 대학, 하이 포인트 대학 등이고 20여개의 타주 대학들이 있다.

 

8개 아이비 리그 대학도 포함되어 있다. 학교 리스트는 www.sayyesguilford.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y Yes”란?

금융관리자인 죠지 와이스가 1987년에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그는 112명의 필라델피아 6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대학학비를 대줄 것을 약속하였다. 그리고 그 약속을 실천했다. 이 운동은 공립학교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에게 같은 약속을 하는 지역 공동체를 돕고 있는 것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