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 및 아시안 식품 전문 대형 그로서리 체인인 H-Mart가 캐리 매장을 오는 6월 중순 경 오픈할 예정으로 있다고 마트 관계자가 본보에 밝혔다.

H-Mart측은 캐리 매장 오픈을 위해 근무할 직원을 채용한다. 모집 직군은 전 직종에 걸쳐 풀타임 및 파트 타임 직원이다. H 마트와 가족처럼 지내고 고객을 가족처럼 사랑할 수 있는 분을 찾고 있다고 한다. 이력서는 이메일 Cary@hmart.com로 제출하면 된다.(세부 내용은 'nc한국인뉴스' 5월호 B섹션 14면)

 H-Mart의 캐리 매장은 캐리 서쪽의 코너스톤 빌리지 쇼핑 센터의 옛날 로이스 푸드 건물(1961 High House Road, Cary) 자리이다. H-Mart는 이곳을 작년 7월 건물 임대주와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해 왔다.

리모델링 공사를 맡고 있는 샬롯 소재 ALR architecture 건축 회사(대표 이민혁 건축가)는 한국식품과 아시안식품 전문매장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미관이 돋보이는 설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매장 크기는 45,436 스퀘어-푸트이다. 캐리는 최근 대형 수퍼 마켓이 줄줄이 들어서고 있어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빠르게 늘어나는 개인 소득,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구가 캐리에 전국 내노라 하는 일류 수퍼 마켓을 끌어 당기고 있는 요인이라고 마켓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캐리 지역은 미국에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지역 중 하나인 리서치트라이앵글파크(RTP)의 산업 연구 합동 단지에 접해 있다. 따라서 이 지역 최적의 주택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 글쓴날 : [2016-05-05 03:0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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