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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에서의 장례차량 행렬에 관한 규칙

다른 운전자들은 장례 차량 행렬 모두 지나가도록 해야

 

우리 대부분은 장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장례는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다.

 

 

도로에서 장례 차량 행렬도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전통에 따르면 장례 차량이 지나갈 때 모든 차량 운전자들은 경의(respect)를 표한다. 조의를 표하는 뜻에서 운전하는 차를 멈추고 장례 차량 행렬이 지나가도록 한다.

 

그러나 번화한 도시 지역에서는 이러한 예의가 별로 눈에 띄이지 않는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1999년에 이러한 전통을 법규로 만들었다. 물론 그냥 지나치는 차량은 어쩔 수 없이 허용하지만.

 

노스 캐롤라이나 운송부는 “N.C. 운전자 매뉴얼”에 이러한 규칙을 담았다.

몇 가지 간추린다.

 

-장례 차량 행렬의 선도 차량은 모든 교통 신호를 준수해야 한다. 선도 차량이 신호등의 파란 신호에 따라 교차로를 일단 지나면 뒤에 따라오는 행렬의 모든 차량은 정차하지 않고 교차로를 건널 수 있다. 교통 경찰관이나. 장례식 책임자의 신호에 의해서 건너는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장례 행렬의 모든 차량은 전조등을 켜고, 비상등을 깜박거려야 한다. 도로의 우측 차선을 따라 운행해야 하고 앞차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진행해야 한다. 앞 차와 너무 멀리 떨어져서는 안된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은 속도를 줄이거나, 정차하거나, 도로 곁에 주차하거나 하는 등의 방식으로 장례 차량 행렬의 통과를 원활하게 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정차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면 그냥 운전해 이동해도 된다.

 

-장례 행렬과 같은 방향으로 가는 다른 차량은 장례 행렬을 추월해선 안된다. 단, 2차선 이상인 고속도로 등에서는 추월이 허용된다.

 

-장례차량 행렬 사이에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교차로에서 파란불이 들어왔다고 해서 장례 차량 행렬 사이를 끊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장례 차량 행렬이 모두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사진: N.C.에서는 장래 차량 행렬에 속하는 모든 차량은 전조등과 비상등을 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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