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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소재 커뮤니티 하우스 중학교(Community House Middle School) 6학년에 재학중인 전소영(Erin Jun) 양이 구글에서 추최하는 구글 로고 그리기 대회(Doodle 4 Google 2016)에서 노스 캐롤라이나 우승자(Winner)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그리기 대회 주제는 “What makes me…me”이었다. 전양은 이 주제에 부합하는 소주제로 본인의 재능과 흥미관점을 접목하여 수영, 피아노, 독서, 바느질, 글짓기 그리고 미술을 Doodle로서 표현하였다. 구글은 전양의 수상 축하 파티도 열어주었다. 구글 직원 두 명이 예고없이 전양의 학교를 방문하여 전양과 모든 6학년생들에게 깜짝파티를 열어준 것.
물론 전양의 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은 사전에 알고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자는 각 주의 한 명 씩과 전미 광역지역 세 곳을 포함한 총 53명이다. 이중에서 전미 우승자로 워싱턴 D.C.에 거주하는 한 고등학생이 선발되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장학금 $3만이 주어지고 해당 학교에는 $5만이 주어지게된다. 전양의 부모인 전성호, 성현정씨는 전양을 잘 지도해주고 이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도 알려준 이은미 미술 선생님에게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