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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인근지역한인회(회장 김승희)는 5월 7일(토)에 그린스보로 인근에 있는 렉싱턴 시에서 주최하는 제 20회 Multicultural Festival에 참가하여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매년 그린스보로 통합한국학교종업식과 겹치는 일정때문에 준비와 참가에 늘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주최측의 정중한 초청과 오랬동안 혼자서 한국문화를 소개해왔던 이정희씨(학교교사 렉싱턴소재)의 열정에 감복하여 그린스보로 풍물패(단장 강화자)에서는 해마다 참가하여 공연하여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최측의 초청으로 유태권도시범단(관장 유윤암)이 참가하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보여주는 공연과 시범에 더 하여 한국문화를 방문객들이 체험할수 있는 투호놀이, 제기차기등의 부스가 설치되어 관심을 끌었고 손을식, 강화자씨가 외국인들에게 붓글씨로 한글이름을 써 주는 행사도 가졌다.
그외에 음식부스에서도 그린스보로 연합감리교회(담임 서준석목사)에서 한국음식을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준비한 음식이 너무 일찍 동이나서 한국문화와 한국음식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수 있었다.
그린스보로한인회 역사상 처음으로 10월 1일 (토) 에 Korean Festival을 그린스보로 Center City Park에서 준비하고 있는 김승희 한인회장은 “이번 Multicultural Festival 에 참가해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 많은 스폰서들을 만나서 참가를 권유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일반 외국인관객들에게 한국문화를 어떻게 알리고 체험하게 할지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들이 정리되었다. “ 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