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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의료개혁 덕분
2012년 78.5% -> 2015년 86.5%
그러나 미 전국에서는 45번째로 가입률 꼴치 수준
미 전국 평균 의보 가입률 90.5% - 매사츄세츠 1위 97.1% 노스 캐롤라이나의 의료보험 가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전년도에 비해 15.6% 상승했다.
오바마의 ‘저렴한 의료보험정책 (Affordable Care Act: ACA)’ 이 2010년 미 전국적으로 도입된 후 계속 개선되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의 의료보험 가입자는 2012년에 78.5% 이었는데 2015년엔 86.5%로 증가 되었다.
<의료보험 가입자 증가 요인>
오바마 ACA에 의해서 의료보험가입은 의무적이 되었다. 연방 정부에서 대폭적인 보험료 지원이 주어지고 있다. 게다가 이 기간 중 미 경제가 회복되어 실업자가 줄어 직장 가입 근로자가 크게 증가했다.
<미 전국 의료보험 가입 현황: 주별 순위>
NC는 여전히 미 전국과 비교해보면 낮은 의료보험가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의료보험 미가입자 비율로 보면 NC는 전국 5위로 미가입률이 높다. 1위는 알라스카 (17.1%)이고, 오클라호마 (17.4%), 사우스 캐롤라이나 (16%) 텍사스 (18.8%) 순이다.
가장 가입률이 높은 주는 매샤츄세츠이다. 의료보험 미가입자는 2.9%에 지나지 않는다. 미트 롬니가 매샤츄세츠 주지사로 있을 때 의료보험가입을 의무화했고, 메디케어를 대폭 확장했으며, 저소득층에게는 다양한 의료보험지원 혜택을 주는 정책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다음은 워싱턴 D.C. (4%), 위스콘신 (4.4%), 하와이 (4.7%)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