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뉴스

nc한국인사회

교회.종교

세계/한국/미국뉴스

최신건강뉴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칼럼

이민

이민

교육

교육

문화/문학/역사/철학

음악/동영상

여행정보

음악

nc한국인뉴스선정동영상

English

English

확대 l 축소

더램에 호텔 신축 붐

대규모 이벤트와 늘어나는 오피스가 호텔 고객 유인 요소 최근 유행인 부띠크 호텔 듀크 대학은 지난달 두 번 째 언 캠퍼스 호텔on-campus hotel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내년에 착공한다. 지금 더램은 호텔 신축 붐을 이루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더램은 호텔룸이 턱없이 모자랐다. 다운타운 더램에 호텔방이 필요한 이유는 시 컨벤션 센터가 더 많은 이벤트를 열기 위해 필요하고, 또 계속 성장하고 있는 오피스 마켓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호텔 신축 붐 때문에 더램의 호텔 사정은 드라마틱하게 좋아졌다.

 

지난 해에 4개의 호텔이 완공되어 오픈했다. 총 438개의 객실이 늘어났다. 2017년 까지 2개의 호텔이 더 신축될 예정이다. 이 2개의 호텔은 수년 동안 폐쇄된 기존 호텔을 리모델링한다. AJ 캐피탈 파트너는 문 닫은 150개 객실 규모의 호텔(600 Williard St.)을 대학촌의 부띠크 호텔로 리노베이션한다.

 

아메리칸 토바코 캠퍼스에서 한 블록 떨어져 있다. 이름은 졸업 호텔Graduate Hotel로 정했다. 듀크 대학이 짓는 호텔은 $6200만 공사로 198개 룸이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신축 호텔 붐 때문에 더램이 재미있고 현대적인 부띠크 호텔의 명소로 빠르게 평판을 쌓아 가고 있다.

 

더램의 호텔 신축 붐에 비해 랄리는 더디기만 하다. 랄리도 컨벤션 센터에 더 많은 이벤트를 유치하려면 더 많은 객실이 필요한데 현재 신규 호텔 신축은 최근에 착공한 166개 객실 규모의 매리엇 레지던스 호텔이 유일하다. 사진: 198개 룸의 JB 듀크 호텔(Duke Hotel)이 듀크 대학 서부 캠퍼스 끝 자락에 들어선다. 두개의 바와 2만 스퀘어 피트의 미팅 플레이스를 갖추 풀 서비스 호텔이다.

 

 ***boutique hotel:

(중류층을 위한) 비즈니스 호텔, 중소 호텔. 규모는 작지만 독특하고 개성있는 건축 디자인과 인테리어, 운영 콘셉트, 서비스 등으로 기존 대형 호텔들과 차별화를 이룬 호텔을 말한다. 세계적인 대형 체인 호텔들이 대규모이고 현대적인 시설과 표준화된 서비스를 자랑한다면 부티크 호텔은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부응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부티크 호텔을 디자이너스 호텔(Designer's Hotel), 콘셉트 호텔(Concept Hotel)로 부르기도 한다. 명칭은 고급 맞춤 의상을 뜻하는 패션 용어 '오트퀴트르 부티크'에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또 갤러리를 연상시킬 정도로 진귀한 예술품을 전시하거나 고객 맞춤형 이색 서비스를 제공해 작지만 개성 넘치고 고급스러운 호텔을 지향하기도 한다.

 

1980년대 부터 런던, 뉴욕, 파리 등 대도시에서 호텔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기존 호텔들의 획일성과는 차별화된 것을 추구하면서 호텔업계의 틈새 시장을 빠르게 공략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