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자 한무영 듀크대 은퇴 교수가 지난 5월15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한무영 교수는 193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전쟁 이후에 미국으로 유학 캐롤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로체스터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67년부터 듀크 대학의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입자물리학을 전공하였다.

그는 입자 물리학에 대한 여러 저서를 저술하기도 하였다 (A Story of Light; From Photons to Higgs 등). KSEA(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20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12년 11월 KSEA 미 동남부 지역회의를 랄리에서 개최하였을 때 "힉스, 쿼크 그리고 우주" 란 제목으로 키노트 스피치를 한였다.

• 글쓴날 : [2016-07-02 05:1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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