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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 열어
샬롯장로교회 (담임 나성균 목사)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가 7월 7일 - 9일에 있다. 금년에는 작년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우리와 시설을 함께 나누고 있는 엘 카봇 이벤젤리컬 처치인 에리트리안 처치가 같이 참석하고 월남교회까지 참여할 가능성이 있어 어느 때 보다 큰 행사가 되어 다민족 교회로서의 연합행사가 되게 축복하여 줄 것으로 믿는다.
정준승 목사와 최순종 전도사, 교사들을 비롯한 준비팀들은 한치도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년에도 기독교 교육 전공자인 곽선신 전도사의 활약을 높이 기대하고 있다.
2. P.C.A. 총회 소식
샬롯장로교회가 속한 교단 PCA(미국 개혁 보수 장로교회) 총회가 6월 20일-24일 알라바마 모빌에서 있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동성애를 다루었는데, 세 사람의 패널리스트들이 나와 자기들의 경험을 이야기 하였다.
약 45개의 선택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들은 활발한 토론을 가져와 여러 방면에 이 시대의 직면한 문제들을 성경적이요 개혁주의적인 입장에서 논의하였다.
특히 인종 차별적 미국의 전통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쎄미나와 회의를 통해서만 아니고, 저녁 세 번의 본 예배 중 하나(목요일 밤예배)를 흑인 형제(총대) 목회자에게 할애하여 설교하게 하여 감동을 주었다.
다민족 전도를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한 Advancing the Gospel in a Changing North America에서는 페널리스트인 마라나타 정이 동북지역 필라델피아에서 다민족 교회를 개척한 사례를 보고하여 초대 예루살렘 교회를 생각나게 하는 모습을 소개하여 큰 위로와 도전이 되었다.
3 선교사 접대
담임 목사는 제8차 한인 세계선교대회인 LA 선교대회에 참석한 후 지난 6월 14일-16일에 킴넷 선교 주후원 교회들이 주축이 되어 처음 미국을 방문하거나 열악한 환경에서 선교에만 주력하였던 선교사들 가운데 열 가정을 선정하여 (약20여명) 샬롯을 방문한 선교사들을 대접하고 섬기었다.
본 교회와 고든 콘웰 신학교 레니엑 전임 학장의 특강, SIM 부루스 쟌슨 대표의 특강을 하였고, 빌리그래함 라이브러리를 방문하였다. 일행중 박영성 선교사가 수요일 저녁예배에 로마서 1장 14-17로 복음의 능력에 대하여 설교하여 많은 은혜를 주었다. 박선교사는 태국에서 17년째 선교하는 합동측 GMS 소속 선교사로 섬기고 있다.
감람원 신학교와 나이스크 대학교의 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윤 사무엘 박사가 6월 12일 감람원 신학교 광주 분교 학우들을 인솔하여 이곳을 방문하였다. 약 20여명 일행과 방문한 그는 주일 낮 설교를 통하여 기도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역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역설하였다.
킴넽의 박형우 목사의 안내와 장봉민 집사, 손향인 집사 부부의 헌신적 안내로 방문하는 곳마다 의미있는 방문이 되었다. 상임 대표인 최일식 목사, 사무총장 이현석 목사, 라이드 제공한 조은서 목사, 성기태 집사 등에 감사드렸다.
4. 봄 부흥회 성료
샬롯장로교회 (담임 나성균 목사)는 지난 6월 2일-5일에 봄 부흥회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번 부흥회 강사에는 뉴욕 세이비어 교회 담임목사인 이승한 목사가 청빙되어 말씀을 전해 주었다. 이승한 목사는 1975년 중학생 때 미국으로 건너와 컬럼비아 대학을 졸업한 그는 기독교 기본교리에 대하여 예리한 통찰력으로 정확하게 짚어 주어 복음의 진리에 확실하게 서서 철저하게 신앙생활을 하도록 깨우쳐 주어 성도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삶에 대하여 가르쳐 준 귀한 말씀은 교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며 부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을 확신하고 있다.
5. 중고등부 수련회
6월 13일-16일에 PCA 동남부 노회 연합수련회에 참석하였다. 담당 최순종 전도사와 부목사 정준승 목사가 동행하여 중고등부 학생들의 영적 지도에 최선을 다하였다. St. Simon’s Island’s Epsworth by the Sea에서 훌륭한 강사로 부터의 말씀을 통해 개혁주의 신앙을 가지고 같은 또래의 청소년들과 함께 복음주의에 철저히 입각한 영적 첼린지와 해결책을 모색하는 유익한 수련회이었다.
6. 이수경 권사 칠순잔치 성료
조동식 장로 부인 이수경 권사가 제70회 생일을 맞이하여 6월 12일 칠순 잔치를 가졌다. 많은 교우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빨간 장미 70송이를 선물 받고 축하 케익을 자르면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교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7. 담임 목사와 교우들의 활동
나성균 목사는 6월 12일 훼잇빌 새생명교회 창립 10주년 감사예배, 임직식, 교육 친교관 착공 예배에 참석하여 7명 권사들을 권면하는 순서를 맡아 눅 10장 38-42을 통하여 영적인 일과 봉사적인 일에 밸런스를 잊지 않도록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