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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주연… 역대급 규모로 북미 개봉
NC에선 랄리 더램 지역에서 8월 중 개봉
‘인천상륙작전 (영어 타이틀; Operation Chromite)’은 한국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 속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리암 니슨이 국제연합군 (UN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크랭크인 전부터 큰 화제와 기대를 모아왔다.
영화배급사 안젤라 킬로렌 COO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이미 할리우드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재한 감독의 새로운 대표작이 될 것이다” 라며, “5백만 이상의 사상자를 낸 한국전쟁에서 한반도의 전세 전환에 큰 공을 세웠으나 역사 속에 묻힌 이름없는 영웅들과 미국의 전설적 영웅 맥아더 장군을 재조명하는 이 영화의 북미배급을 맡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을 돕기 위해 비밀리에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은 천만 배우 이정재가, 인천을 장악한 북한의 인천지구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은 이범수가 연기했다. ‘도둑들’ 과 ‘암살’을 통해 연기력과 흥행성을 입증한 이정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빛내는 이범수가 빚어낼 팽팽한 연기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대표 스타 리암 니슨이 실제 맥아더 장군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두 한국 배우와 호흡을 맞춰 더더욱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변신, 위엄 있는 카리스마로 이목을 더욱 집중 시킨다.
1950년 9월 15일 오직 하루만 가능했던 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건 X-RAY 첩보 작전에 투입된 숨겨진 영웅들과, 모두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맥아더 장군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은 오는 8월 12일, 북미 전역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봉할 예정이다. (한국에선 7월 개봉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operationchromite.movie 참조.
***줄거리: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리암 니슨)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성공확률 5000:1,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이정재)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이범수)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역사를 바꾼 비밀 연합작전 그 시작은 바로 그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