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이민
- 교육
- 음악/동영상
- English
nc한국인뉴스가 오는 8월 12일 노스 캐롤라이나 더램 AMC Southpoint 17 (주소: 8030 Renaissance Pkwy, Durham, NC 27713. 웹사이트: https://www.amctheatres.com/movie-theatres/raleigh-durham/amc-southpoint-17) 극장에서 개봉되는 <인천상륙작전> 무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보 웹사이트 www.nchankookinnews.com 에 게재된 <인천상륙작전> 관련 기사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총40인분의 티켓을 증정한다.
댓글을 남기려면 브라우저로 Internet Explorer를 사용하여 본 웹사이트에 들어와야 하며 로그인한 후 <인천상륙작전> 관련 기사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회원이 아닌 분은 먼저 회원가입 후,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만들어서 로그인(log in) 하여야 하며,
8월 11일 밤 9시까지 올라온 글에 한하여 추첨을 하고 12일 오전 중에 발표를 한다.
이 무료증정티켓은 월요일 ~ 목요일에만 사용할 수 있다. 즉, 8월 15일 ~18일 사이에 사용이 가능하며 그 이후에 계속 영화가 상영되는지는 미정으로 8월 17, 18일에 알 수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인천상륙작전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부분 맥아더 장군 이야기만 하는데 우리가 잘모르는 숨은 영웅들에 대한 실화가 이 영화의 소재이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럭버스터 영화이다.
역사 속 숨겨진 영웅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첩보전 등이 전개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인공인 장학수의 모티브 되는 인물이 있다. 실제 인물은 임병래 중위, 홍시욱 하사이다. 1950년 8월 맥아더 장군은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과 지리를 잘모르는 미국을 대신해 해군이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병래 중위를 포함 사병 6명과 민간인을 포함한 7명의 첩보부대가 탄생한다. 그들은 북한군이 UN군과 국군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도중 북한군의 눈을 가려주고 북한군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려주기 위해서 'X-Ray'작전을 실행한다. 이들은 부산항을 출발하여 인천 앞바다 영흥도에 상륙한다.
첩보부대는 영흥도에서 인천 포대 위치, 병력 상태 파악하여 인천상륙작전의 포석을 마련한다. 그러나 북한군에 발각되어 포위되며 위기에 처하자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는 나머지 부대원들을 탈출 시키고 자신들은 북한군과 대치하게되고 붙잡힐 상황에 처한다.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는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포로로 붙잡힐 경우 폭로의 가능성이 있기에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 다음날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며 서울을 탈환한다.
전후 미국 정부는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의 공로를 기리며 은성훈장을 수여하였다. 그리고 한국 정부는 을지훈장을 수여하였다. 현재 임병래 중위와 홍시욱 하사는 국립 서울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또다른 숨은 희생은 학도병이다. 'X-Ray'작전과 동시에 적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바꾸도록 장사(경북 포항 북쪽 지명) 상륙작전을 함께 진행하였다. 국군학도병 772명이 장사에 상륙하여 7번국도를 거점으로 북한군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그리고 철수하는 작전을 벌였다.
장사 상륙작전으로 혼란을 틈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게 되었다. 이들 학도병들은 대부분 전사했다. 이렇게 인천상륙작전은 다양한 분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성공한 작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