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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센터가 오는 9월 10일(토)에 개관한다.
개관준비 및 진행을 맡고 있는 교육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그린스보로, 윈스턴-셀럼, 하이포인트, 벌링턴 등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은 물론 노스 캐롤라이나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교민들이 참석하여 뜻깊고, 역사적인 그린스보로 한인센터 개관을 축하해주고 함께 기쁨을 나누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 기념식과 함께 식전 놀이마당, 축하공연 (브라스밴드, 풍물, 태권도) 등의 축하 공연을 곁들여 한인 교민들과 즐거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그린스보로 한인회, 연장자회, 한국학교가 함께 주최한다.
외부 축하객으로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 한인 사회 단체 관계자, 타 민족 단체 관계자, 한국전 참전 용사, 그린스보로 시장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문화센터는 목적대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후원이 요청된다고 하면서 교민들의 많은 후원을 바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문화센터 운영위원장(홍승원, 336-740-0600)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