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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한인회의 “차세대위원회” 주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후원
캐롤라이나에서 처음으로 캐롤라이나 전체에 흩어져 있는 한인 차세대 전문가들과 기업인들이 함께 모여 차세대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는 9월 9일 (금) 오후 6시 그린스보로 소재 Grandover Hotel의 Griffin Hall에서 “2016 캐롤라이나 차세대 리더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캐롤라이나 지역에 거주하거나 연고를 갖고 있는 한인 차세대 중 각계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20~40대의 한인차세대들이 참석해 강연, 만찬 및 상호 이해와 교류 협력을 증진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인 차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로 간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을 도모하며, 장차 미국 주류사회 주역으로서의 Korean-American의 역량을 고취시켜나가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인이민사회는 미국에 정착한 이후 근면하게 열심히 일하고 교육을 중시하는 삶을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훌륭한 한인2세들을 배출해 왔다.
이들 차세대들이 현재 미국주류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활약하고 있지만,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시너지효과를 낸다면 미주한인사회도 더욱 주류사회에서 역할이 더 중요해 지며 한인 2세들의 역량도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2012년에 동남부에서 첫 행사를 한 이후 지금까지 애틀랜타와 플로리다에서 비슷한 성격의 네크워킹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예상보다 많은 차세대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은바 있다.
또한 그동안 캐롤라이나 지역에서도 젊은 차세대들의 네트워킹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다. 이에 그린스보로 한인교육문화센터의 개관에 즈음하여 그린스보로 한인회의 “차세대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의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후원하는 행사를 2016년 9월 9일(금) 오후 6시에 그린스보로의 그랜도버 호텔에서 갖게 된것이다.
준비위원회는 차세대 리더쉽 컨퍼런스의 백미인 주제 강연자들을 선정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재 자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장래가 촉망되는 인사들로서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줄수 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며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관심이나 질문이 있는 분은 준비위원회(336-740-0600)로 문의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