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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재미한국학교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 참여
김미경 교장, 20년 근속 교사상 및 공로상 수상
트라이앵글 한국학교(교장 김미경)는 지난 7월14-16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제34차 재미한국학교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소통과 공감의 열린 한국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4지역 협의회 소속 600여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함께 모여 한국학교 교육의 미래를 설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트라이앵글 한국학교 교사들은 여러 맞춤형 교사연수회를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준비된 교사로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맛깔스러운 수업을 진행하도록 교사 연수를 받았다.
김미경 교장은 20년 근속 교사상을 받았으며,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미주 한국어 보급 및 재외동포 교육에 기여한 공이 커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트라이앵글한국학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민족 교육의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37여년간 후세들에게 한국어와 우리 역사 문화 교육을 통해 한민족 정체성 확립과 자랑스런 한국계 미국 시민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안내자의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2016년 가을학기도 더 즐겁고 신나는 한국어 수업 및 정체성 교육이 되도록 준비를 완료하였다.
항상 준비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의 구슬땀은 여건이 열악 할지라도 고여있는 물이 아닌 꾸준히 흐는 물의 역할이 되고 RTP지역 한인 후세들을 위해 생명력있는 정체성 교육을 실천하는 믿고 다닐수 있는 특화된 한국어 교육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6년 가을학기 개학은 8월20일 9시30분부터 시작한다. ‘소통과 공감의 열린 한국어 교육’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분은 언제든지 둥록 문의하여 주기 바라고 있다. 이메일: rtptks@gmail.com. 전화: 919-866-2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