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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연장 상영 !

 

<인천상륙작전> 북미 관객 반응 뜨겁다

개봉 주말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26, 30만 달러 흥행 수익 기록

‘한국전쟁 잊지 말아야’ 미국 참전군인 커뮤니티 달궈

오준 UN대사, 도산 안창호 선생 손녀 등 북미 인사들 호평 이어져

 

영화 <인천상륙작전> 의 흥행 열기가 북미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에서 640만 관객을 돌파하여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는 지난 12,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지 3일 만에 30만 달러 ( 3 9천만원)가 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27위를 기록했다. 이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제이슨본>, <소시지 파티> 등 할리우드 영화들의 경쟁이 가장 고조되는 여름 미국 극장가에서 매우 고무적인 성적이다. <인천상륙작전>의 개봉 주말 매출은 2015 1월 북미 개봉해 230만 달러의 흥행을 거뒀던 <국제시장>($323,506)과도 견줄만한 성적이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미국 내 참전군인 커뮤니티에서 큰 호응을 얻어왔다. 6 25일 오레곤 ‘한국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미국 최대 참전군인 단체인 아메리칸 리전 주최 특별 시사회에 이르기까지, 군인/참전군인 단체 요청으로 전국 10여개 도시에서 특별 시사회 및 행사가 열렸으며, 미 육-공군 교역처인 AAFES 8 6일 전국 12개 도시에서 미 현역 군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상영회를 가졌다 

SNS 내 반응도 뜨겁다. 참전군인 유저들은 “그 어떤 전쟁도 잊혀져서는 안된다”며, 영화를 꼭 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인천상륙작전 당시 미 해병대 제 1사단 보병 소위로 복무한 리차드 캐리 장군은 영화를 본뒤 “(인천상륙작전)은 실제 인천상륙작전 당시를 매우 잘 그린 영화”라고 호평며, “당시 총알이 빗발 치는 상황에서 맥아더 장군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넘어뜨렸는데, 장군은 일어나 군복을 가다듬더니 나를 꾸중하며 자신을 죽일 수 있는 총알은 없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북미 내 인사들도 영화 관람을 추천하고 나섰다. 시사회를 찾은 오준 UN대사는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 영화를 통해 동북아시아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지난 10일 프리미어에 참석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손녀 크리스틴 커디씨는 “전쟁을 사실성있고 실감나게 묘사한 것에 놀랐다”며, “작전이 일어났던 곳에 지금은 세계적인 인천 공항이 들어서고 엄청난 발전을 거두었는데, 이 모든 것은 영화속 주인공인 알려지지 않는 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인천상륙작전> 1950 9 15 오직 하루만 가능했던 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을 X-RAY 첩보 작전에 투입된 숨겨진 영웅들과, 모두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는 맥아더 장군의 실화를 소재로 영화로, 이정재, 이범수 등 초호화 국내 배우 캐스팅과 할리우드 톱배우 리암 니슨이 열연했다

현재 영화는 LA, 뉴욕, 시카고, DC, 토론토, 밴쿠버를 비롯한 북미 전역 총 114개관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랄리지역에서는 Durham AMC Southpoint 17 영화관에서 연장상영, 다음주 목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영화 정보>

감독: 이재한

출연: 리암 니슨,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제작: 태원 엔터테인먼트

러닝 타임: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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