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한국학교 2016년 가을학기 첫 수업이 지난 8월 20일 오전 9시30분에 있었다.

무엇보다 준비된 교육과정, 차별화된 한국문화 교육과 많은 체험활동 그리고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교사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신입생들이 등록하였다.

학부모들은 단순한 한글 깨우치기를 넘어 한국인의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트라이앵글 한국학교를 찾아왔다. 이날 개강 첫 수업은 한류 문화의 영향으로 순수 외국인 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뜻깊은 가을학기 개학날이었다.

트라이앵글학교는 지난해 5월부터 건강한 community service 지역사회 한국학교로 인정 받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더 큰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9월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추석잔치를 준비하고 있다. 부모들이 가르치기 힘든 여러가지 미풍양속 체험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관심있는 랄리지역의 미등록 부모들은 학생들을 데리고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어, 문화, 역사를 통한 한국인 정체성 교육이 그 무엇보다 우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의 한글과 역사 문화를 올바로 배우고 정확하게 사용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깨닫는 온전한 한국계 미국인의 정체성 교육에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과 보조교사들은 언제든지 등록하여 주기 바란다.

문의: rtptks@gmail.com 919-866-2463(김미경 교장)

• 글쓴날 : [2016-09-17 23:3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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