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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 남자 3명 사망 자동차 사고 책임으로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판

웨이크 카운티 (랄리 지역) 지방 법원 판사는 골스보로 거주 남자가 음주 운전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70년 이상을 감옥에서 지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엘 에스피노-몬테스(22, 사진)는 지난 8월 21일 새벽 2시 30분경에 랄리 하이우드 블루버드 (캐피탈 블루버드와 애틀랜틱 애비뉴 사이)에서 1995년형 이스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운전 중 시속 50마일로 달리다가 길을 벗어나 전선주와 충돌한 뒤 차량이 뒤집히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날 법정에서 아들의 재판을 지켜본 부친 아리아스 에스피노 목사는 “난 크리스챤이다. 나의 아들과 사망한 고인들을 위해 기도한다.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7명이 탑승했었다. 모두 18세-22세 사이의 청소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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