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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제목 “동북아 평화 공동체 건설은 가능한가 ?
“ 랄리지역 한인회가 주최한 “박경서 초대 유엔인권대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9월 28일 랄리제일침례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강연은 유충현 랄리지역 한인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동북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위한 평형추로서의 한반도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강연회에서 현 유엔 세계 인권 도시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경서 박사는 “랄리 한인회와 우리들의 사고의 틀”을 서두로 강연을 시작하면서, 평화와 인권은 21세기 랄리 공동체의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행위이며 그래서 생활화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박경서 박사는 안전 없는 발전, 발전 없는 안전은 무의미하고 인권존중 없는 안전과 발전도 무의미하다. 이 세가지를 함께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유엔(UN)의 목표임을 설명하면서 동북아에서의 평화공동체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외 박경서 박사는 북한인권, 독일 통일 25년의 평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의 균형 외교’ 동북아 평화공동체를 위해 재미동포가 할 수 있는 역할등에 대하여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회에는 랄리지역 동포와 해병대 전우회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연 후 다과회를 통해 강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 랄리지역 한인회가 주최한 “동북아 평화공동체 건설은 가능한가?“ 강연회에서 박경서 전 유엔인권대사가 강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