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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한국인뉴스가 12월로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매우 바쁘게 달려온 지난 10년입니다.
저희 'nc한국인뉴스'는 지난 10년 동안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바쁘신 한인 교민들을 위해 노스 캐롤라이나가 어떻게 움직이고 미국 사회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가급적 종합적으로, 일반적으로, 요약적으로 보여주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한인사회에서 있어서도 그 전에는 노스 캐롤라이나 각 도시의 한인들의 삶과 움직임이 전혀 깜깜한 상태에서 누가 사는지 어떤분들이 사는지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nc한국인뉴스가 발간됨으로써 비로서 노스 캐롤라이나 이웃의 한인들이 어떻게 누가 살고 지내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 점, nc한국인뉴스 발간자로서 자부심과 조그만 기여를 했다는 성취감을 느낍니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역동적이고 합리적입니다.
지난 10년 동안 본보가 지켜본 노스 캐롤라이나의 모습입니다.
부단한 변신의 시도, 시대에 맞게 환경에 맞게, 경제적 변화에 맞게 노스 캐롤라이나는 성공적인 진취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이곳에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민들과 정치 지도자, 경제 지도자, 각계 전문가들이 만들어 내고 협업하여 이루어내고 있는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과는 앞서 지적한 것처럼 이곳 주민들의 합리적이고, 온건하며, 제너러스한 성향이 큰 몫을 하고 있다고 본보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적당한 인구 (일천만), 넉넉한 땅, 그리고 미 동부 해안에서 가장 좋은 기후 등도 그 발전의 원천입니다.
이처럼 좋은 지역에 한인들이 후세 대대로 번성하고 안온한 삶을 뻗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격려해주시고 많이 보아주신 독자 여러분과 광고를 통해 본보가 오늘날에 이르게 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커다란 축복이 있으시길 기원드립니다.
nc한국인뉴스 발행인 Young Lee (이영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