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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오는 1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캐리점을 공식 개점하고, 다양한 오프닝 이벤트를 펼친다. H마트 캐리점은 노스 캐롤라이나 지역의 1번째 매장이다.(위치; 1961 High House Rd. Cary, NC 27519)
약 46,000 스퀘어피트 규모로 운영되며, 한인 포함 다수의 아시안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에 위치하여 대규모 아시안 상권이 형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마트 캐리점은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 하다는 H마트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H마트 자체 물류 센터에서 제품을 직송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고 한다.
오픈 당일에는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사물놀이 등 전통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개점 특별 고객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30 이상 구매 고객에는 마미손 고무장갑 또는 다용도 채반이 무료 증정된다.
H마트 스마트카드 신규 고객과 이메일 업데이트 고객들에게는 보온 머그컵 또는 2017년 H마트 달력을 무료 증정한다. 이날 행사는 각계 아시안 인사들이 참석해 리본 커팅식을 갖고 H마트 캐리점의 공식 오픈을 축하할 예정이다.
미국 내 리테일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한 50개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는 TOP 50 SMALL CHAINS AND INDEPENDENTS에서 올해 초 6위에 올랐을 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는 H마트는 이번 캐리 지점 오픈으로 미 전역 총 56개 지점을 갖게 된다.
H마트 관계자는 “신선한 육류와 생선, 싱싱한 야채류를 특화상품으로 인근 거주 아시안뿐 아니라 다인종 고객 유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그동안 H마트 캐리점 오픈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H마트는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오프닝 행사에 많이 참여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