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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강동원-김우빈 역대급 캐스팅 화제
<베테랑> <도둑들> 뛰어넘는 스케일과 재미 각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초호화 만남으로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마스터’ 가 오는 2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월 6일 북미에서도 개봉을 확정지었다 (감독 조의석 | 제작 영화사 집 | 북미 배급 CJ엔터테인먼트).
‘마스터’ 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이다.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영화 ‘감시자들’ (2013) 의 조의석 감독의 차기작인 ‘마스터’ 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보다 치밀한 추격전과 경쾌한 연출 속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해 천만 관객을 넘으며 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베테랑’ 과 흡사한 소재를 다루는 ‘마스터’는 현실의 답답함을 통쾌하게 날릴 만한 스토리와 이병헌, 오달수, 엄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2016년 ‘내부자들’ 이후 악역으로 돌아온 이병헌은 ‘마스터’ 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아 시시각각 변신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의 ‘마스터’란 평을 받고 있다. ‘검은 사제들’ 과 ‘검사외전’ 으로 흥행과 다채로운 연기를 입증한 배우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을 연기, 첫 형사 역할에 도전한다.
또한 20대를 대표하는 배우 김우빈은 원네트워크 전산실장으로 진회장과 김재명을 오가며 줄타기하는 ‘박장군’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연기로 이병헌, 강동원과 완벽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지난 12일 국내에서 언론 시사회 이후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 ‘마스터’는 21일 국내 개봉 이후, LA 지역에서 12월 30일 조기 개봉 하여 신년 1월 6일, 뉴욕, 시카고, DC, 토론토, 밴쿠버를 비롯한 북미 전역 40여개 극장에서 확대 개봉한다.
극장 리스트와 상영시간은 CJ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영화 정보>
감독: 조의석 출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제작: 영화사 집 북미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홈페이지: www.cj-entertainment.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tertainmentusa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cjent_usa
북미 개봉: 2016년 12월 30일 (LA 조기개봉), 2017년 1월 6일 (북미 전역 개봉)
시 놉 시 스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