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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NC를 미 전국 2위로 랭킹 이유: 가장 낮은 노동 조합 결성률 미국의 권위있는 경제지인 포브스(Forbes)가 NC를 미국에서 가장 기업하기에 좋은 주 중 상위 2위에 올려놓았다. 연 2년 째이다.
가장 좋은 주는 유타이다. 연 3년 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가 이처럼 상위 랭킹을 지속하고 있는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바로 기업하는데에 따른 비용(business costs)이 가장 저렴하기 때문이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노동 조합 결성률이 낮은 주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다음이다.” 라고 포브스는 지적했다.
또 “이에 따른 혜택으로 노동 비용이 미 전국 평균보다 11%나 낮다.” 고 부언했다. 이는 지난 봄 노스 캐롤라이나가 통과시킨 세칭 “화장실법 HB2(동성애자, 성전환자 등 권익 신장법)” 으로 몇 몇 거대 기업의 노스 캐롤라이나로부터의 철수에도 불구하고 별로 영향을 받지 않고 지켜내는 기업 환경 평가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포브스는 그외에 노스 캐롤라이나가 상위 랭킹에 오른 이유를 국제적인 투자 유치로 꼽았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지난해에 $27억의 외국 자본 투자를 유치했다. 이러한 투자는 노스 캐롤라이나의 첨단 기술 일자리의 증가를 가져왔고 그 결과 지난 10년 동안 많은 전문 기술 과학자들이 노스 캐로라이나에 몰려들었다.
노스 캐롤라이나는 기업 환경 평가에서 노동력 공급에서 상위 12위, 미래 성장 전망에서 상위 9위, 삶의 질에서 13위로 우호적인 것으로 랭킹되었다.
사진: 그린스보로 콜로시움 근처에서 멕시칸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는 마르시아. 자신을 포함하여 이 레스토랑의 웨이터 등 종업원들은 콜로시움 행사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팁 등에 의존을 많이 하는데, “화장실법” 때문에 콜로시움 행사가 몇 건 취소되었다면서 그로인해 레스토랑, 바, 지역 단체 등이 타격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