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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동 근
은퇴교수(North Carolina A&T State University)
NC 한국인 뉴스 창간 10주년을 맞이 하여 창간호부터 지난 10년간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그 동안 남모르는 어려운 여건과 고난을 능히 극복하여 인류문명의 생기(生氣)와 자유 활력 (活力)의 보증 (保證)이라 하는 신문(新聞)을 한글로 창간하여 NC 한인교포 사회의 삶의 질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는 NC 한국인 뉴스 발행인 이영인 박사의 강인한 소명감, 기업가적 도전 정신, 놀라운 열정과 노고에 경의 (敬意) )를 표합니다.
일찌기 Thomas Jefferson은 “누가 나에게 신문이 없고 정부만 있는 사회와 정부는 없어도 누구나 구독할 수 있는 신문이 있는 사회 둘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고 후자를 택 하겠노라.” 고 단언 했습니다.
NC 한국인뉴스 는 한인 교포 사회를 위하여 미국 과 한국을 비롯하여 격변하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 경제, 사업, 법률, 종교, 통신, 기술, 교육, 의료, 보건, 문화, 연예 등 각 분야에서 전개되는 최신 정보와 뉴스를 발굴하여 우리에게 편하고 익숙한 한글로 보도 전달 해주는 소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필자가 감사 하는 것은 안정된 경제생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바쁜 한인 이민 1 세들의 삶에 필요한 건강관리, 자녀교육,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보와 지식이 담긴 한권의 한글 소책자를 공급하여 잠시라도 독서하고 사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 하는 것 같은 귀지(貴誌)의 기능입니다.
읽을 책이 없는 가정은 영혼 (soul)이 없는 가정 이라는 말이 있듯이 NC 한국인뉴스는 North Carolina 한인 교포 사회 공동체가 호흡하고 숨 쉬는 영혼(soul)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고도 하겠습니다.
NC 한국인 뉴스에 게재된 다채롭고 다양한 광고란은 NC 각 지역의 한인교포사회 공동체의 경제, 각종 사업, 집회, 교회 활동, 문화 행사의 역동적인 단면을 반영 합니다.
특히 주류사회에 진출한 젊은 한인 다음 세대들의 자랑스런 활약상과 우리 자녀들의 효율적 대학 진학 준비에 필요한 SAT/ACT 전문가들의 기사, 적성에 맞는 대학 선정에 관한 소중한 정보 또한 이민1세들의 일상 건강관리와 의료 및 보건에 관한 전문가들의 새로운 연구 기사에 많은 지면을 늘 할당(割 當)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창간 10주년을 다시금 축하 드리며 우리 삶에 새로운 희망과 꿈을 안겨다주는 2017년 새해에는 더욱 더 많은 애독자의 증대와 귀지의 창대한 발전을 빕니다.